안녕하세요 오늘은 항상 조심하셔야 할 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사기다 뭐다 말이 많은데 오늘은 폰지 사기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찰스 폰지'는 20세기 초 활동한 유명한 사기꾼으로 현대 사기의 아버지로 불렸다. 그의 이름을 딴 "폰지 사기"는 그 이후 유사한 사기 구조를 따르는 사기 행위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Charles Ponzi는 188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고 주로 미국에서 활동했습니다. 1920년대 초 폰지는 뉴잉글랜드 지역에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급성장하는 수익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 수익률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고, 사실 이전 투자자들의 돈을 이용해 신규 투자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런 식으로 돈을 돌리면서 이자를 지불함으로써 초기 투자자들에게 이익이 지급되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는 더 많은 투자로 이어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투자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돈이 바닥나면서 폰지 사기는 무너졌다. 1920년대 중반 폰지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자 미국 당국에 체포돼 정식 기소됐다. 그의 사기는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게 했고, 폰지 스키마는 그 이후로 다른 사기꾼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
버나드 메이도프 역사적인 폰지사기를 펼치다.
메이도프는 주식 중개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주식에 투자했지만 큰 수익을 거두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마음이 바뀌어 많은 돈을 가진 투자자를 찾게 되었습니다. 마이도프는 유대인이었고 그가 폰지 사기꾼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 유대인 역할 모델처럼 취급되었습니다. 유태인 공동체의 신용을 사들임으로써 다른 투자자들이 인정하는 주식 중개인이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매년 10%의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구워서 끓여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가 쉬웠습니다. 투자한 많은 사람들도 유대인이었습니다.
메이도프는 22세에 자신의 뒤를 이어 설립한 증권사(버나드 마이도 프 투자증권)를 통해 이미 영입됐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돼 나스닥 증권거래소 회장을 지냈고, 은행들도 10%의 수익률을 보장하면서 그의 증권사에 투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버나드 마이도 프 투자증권은 급성장하여 대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버나드 마이도프 투자증권은 투자금을 받은 뒤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만 받았고 정기적으로 원금의 10%를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마이도프를 믿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메이도프의 명성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원래 부자였다고 갑자기 돈을 돌려달라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수십 년간 버티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원금 상환을 요구했고, 이전에 원금을 다 써버린 마이도프가 결국 경찰에 자수하면서 사기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당시 투자펀드 계좌를 관리한 은행은 JP모건으로, 투자금이 하나도 투자에 사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보조금으로 26억 달러의 벌금을 냈습니다. 당시 JP모건도 매수를 도왔다고 하는데, JP모건조차 "메도프니까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아마 한 푼도 투자하지 않고 자전거 거래에 가까운 일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메도프가 지금까지 투자금으로 호화생활을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그는 수영장뿐만 아니라 개인 요트가 설치된 초호화 저택을 소유하는 등 다양한 사치스러운 삶을 누려왔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존 말코비치, 케빈 베이컨, 엘리 위젤, 뉴욕 메츠 구단주 프레드 윌폰 등 유명 인사들도 피해를 입으면서 총 피해액은 약 65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 사건에 대해 비관적이었고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위 650억 달러는 사기 과정에서 부풀려진 전체 펀드 규모로 실제 그에게 전달된 금액은 190억 달러이며, 4명의 대형 투자자와 장기 투자로 투자금 이상의 이익을 본 사람들로부터 총 140억 달러를 회수했습니다. 좋은 이야기 같지만 버니의 장기 투자자들은 경력 초기 투자자들이라 퇴직연금 수급자나 자녀들이 대부분이었고, 받은 수익의 대부분을 이미 다 써버린 터라 안타까운 일들이 노년에 일어났습니다. 피카르의 회사가 연간 10억 달러의 신탁관리 수수료를 챙겼기 때문에 피해자들에게는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살면서 이런 유혹은 한 번쯤 겪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이 변하고 변동성으로 인한 금리 등이 변하는 시류에 고정적인 이자를 지급해 준다거나, 너무 높은 수익률을 약속한다고 하면 한번쯤 의심하고 참여하지 않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저 역시도 과거 유사수신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던 만큼 주의할 만한 내용을 포스팅 해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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