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계단 오르기에 대해 한번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영상을 많이 접했는데요 살이 많이 찐 상태로 저도 한번 계단 오르기 시도해 봤습니다.
시작은 미미 했습니다. 그냥 요즘 살이 쪄서 시작했습니다. 원래 95~97 정도 왔다 갔다 하며 지냈었는데 어느 순간 정장바지가 불편해져 오기 시작하면서 허벅지가 닿는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불편해서 그동안 안 재던 몸무게를 재봤더니 103 충격적이 이였습니다. 무슨 짓이라도 해야 되겠다 싶은데 헬스장은 가기 싫고 멀리 나가긴 싫고 그냥 유튜브나 보면서 계단이나 타보자는 마음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역대급 몸무게이기 때문에 점심은 끊고 저녁만 먹기로 하였습니다. 점심때 먹는 1일 1식이 더 효과가 좋다고는 하나 저는 저녁을 먹지 않고 잠이 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단 오르기를 시작하자 마음먹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15층이라 시작할 때는 못할 때까지 해보자였습니다. 무릎이 좋지 않아 오르는 건 걸어서 내려오는 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시작했습니다.
처음 계단 오르기를 시작하면서 100층까지 해보자였습니다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3~4번만 해도 숨이 차고 종아리 허벅지가 땡땡해지는 느낌으로 시작은 4번 60층 계단 오르기에 성공했습니다. 둘째 날부터 4~5번씩 오르기를 시작했고 1일 1식도 병행하였습니다.
몸무게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 저녁 식사 후 5~6번 80~90층 오르내리기를 반복합니다. 계단 오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걸어 올라가는 내내 유튜브나 틱톡 같은 영상에 집중하지 않고 내 층수를 보게 되면 그때부터 굉장히 힘이 듭니다. 힘이 들기 시작하며 층수를 신경 쓰게 되고 그 순간부터 몸이 무거워지고 숨이 더 차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 몸무게는 99킬로입니다.
아직까지 1일 1식 잘 진행되고 있고 가끔 술을 먹지만 쌀은 안 먹어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 2번 정도 못했고 3주 차부터는 100층에서 105층 7번 정도 계단 오르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층수를 실수로 보게 되면 힘들지만 전보다 많이 올라갈 수 있고 몸무게도 점차 많이 빠졌습니다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지 가끔씩 120층까지 오를 때도 있습니다.
현재 몸무게는 95킬로입니다.
이제는 100층은 기본 컨디션에 따라 120층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금 힘든 건 저녁 회식이나 3~5시 정도 찾아오는 지독한 공복함 정도입니다. 많이 괜찮아졌다고 적응했다고 하지만 배고픈 건 사실이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저녁을 많이 먹는데 그래도 계속 하니 살은 빠지는 것 같습니다. 계단 오르기를 하다 보니 종아리 허벅지가 아프고 좀 무리했다 싶으면 아킬레스건이 욱신거려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살이 점점 빠지고 있고 바지가 헐렁해지는 느낌이 드니 괜히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 달에도 과정에 대해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다음 달에는 점심, 저녁을 꾸준히 먹으면서 계단 오르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몸무게는 93킬로입니다. 1일 1식 술 먹은 거 먹고 계단 오르기로 10킬로가 빠지다니 신기합니다.
이게 포스팅 꺼리냐 싶지만 나중에 볼 수 있는 기록으로라도 남기고 싶어서 남겨봤습니다.
남자들 갑자기 찌는 건 없겠지만 분명 먹었으니 찌는 거겠지만 그래도 힘들지만 1일 1식 하며 계단 오르니 정말 무섭게 빠지네요 2주 차부터 빠집니다.
한 번씩들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 만나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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